총 16개 특장회사 관계자 참석…르노 마스터 특장 관련 의견 교환
내년까지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 해결 및 안정적 물량 공급 약속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 이하 르노삼성차)는 14일 르노 마스터 특장 관련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한다는 취지로 ‘르노 마스터’ 특장회사 컨벤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총 16개의 특장회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내년 생산 예정인 르노 마스터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올해 르노 마스터는 코로나로 반도체 및 부품 수급이 늦어져 공급에 차질을 빚었으나 내년부터는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해 특장회사들의 지속 가능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수 특장회사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캠핑카 특장회사인 ‘SC 미디어’가 최우수 고객사로, ‘나인 인디 에어’와 ‘다온 TNT’가 우수 고객사로 선정됐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국내 시장에서 캠핑 및 모터홈 시대가 도래했으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모터홈 수요는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르노 마스터의 모터홈 개조를 주력으로 하는 특장회사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모션 기획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 마스터는 지난 2018년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 모델로, 프리미엄 세미 보닛 스타일, 안전성, 뛰어난 연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소비자 니즈에 맞춰 수십가지 용도로 개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변신의 귀재’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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