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지역본부 군산지사(지사장 김종율, 이하 군산지사)가 최근 광주지역본부에서 ㈜호룡을 비롯한 11개 기업 및 (재)전북자동차기술원(원장 권영달)과 테마클러스터구축사업 선정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군산산단을 중심으로 자동차·기계부품·특장 등의 기반산업과 인근 완성차(현대차, 타타대우, 한국지엠) 및 주요 기업(두산인프라코어, 만도, LS엠트론, 호룡 등)과의 연관 산업군간 융합발전 유도다.

또한, 전북 e-특장 클러스터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및 지원시스템에 대한 집적화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 미래그린 기술개발 동향과 부합하는 전기, 엔지니어링, 에너지, 경제성, 효율성과 특장시스템을 융합화한 ‘e-특장기술’을 통한 벨트구축 및 메카육성사업에 테마를 두고 있다.

김종율 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17년 매출 770억 원, 수출 5천 800만달러, 신규 일자리 70명의 창출이 기대된다”며“지역 특장차산업 관련 기업의 동반성장과 국내 특장차산업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테마클러스터구축사업이란 생산중심의 산업단지를 국가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세계적 산업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산단공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선정과제별로 2년간 국비 10억원이 지원된다.        기사출처:전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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