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데본 트럭쇼’, 7월 ‘콘월 트럭게더링’ 후원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시리즈 전시
국내 미출시 제품인 트럭‧밴용 타이어도 선봬

한국타이어가 영국의 대표적인 트럭 전시회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영국 데본 트럭쇼의 모습.
한국타이어가 영국의 대표적인 트럭 전시회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영국 데본 트럭쇼의 모습.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영국에서 개최되는 트럭 전시회인 ‘데본 트럭쇼’와 ‘콘월 트럭게더링’의 공식 파트너로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

‘데본 트럭쇼(Devon Truck Show)’와 ‘콘월 트럭게더링(Cornwall Truck Gathering)’은 영국의 대표적인 트럭쇼다. 데본 트럭쇼는 오는 26~27일 ‘스메타르페 스타디움(Smeatharpe Stadium)’에서, 콘월 트럭게더링은 오는 7월 10~11일 ‘로열 콘월 쇼그라운드(Royal Cornwall Showground)’에서 각각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상용차 박람회 대부분이 취소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공식 파트너로 두 전시회의 개최를 비롯, 각 전시회 내 시상 부문을 후원한다. 또 참가업체로서 한국타이어 트럭용 타이어인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시리즈의 ‘AH31’과 ‘DH31’를 전시한다.

한국타이어의 스마트플렉스 모습.
한국타이어의 스마트플렉스 모습.

AH31과 DH31은 특수 설계한 트레드를 적용해 낮은 회전저항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춘 트럭용 타이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디자인 가치를 입증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소형트럭/밴용 사계절 타이어 ‘밴트라(Vantra) ST AS 2’도 선보일 예정이다. 밴트라 ST AS 2는 눈길과 젖은 노면 등 미끄러운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우수한 핸들링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 IAA 상용차 전시회,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 쾰른 타이어 전시회 등 글로벌 주요 상용차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한국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또한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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