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물류 최적화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단순화
TCO 절감·운행시간↑ ‘케어프리’ 패키지 출시

화물운송관리 플랫폼 ‘리오’
리오는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인 만트럭버스, 스카니아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상용차기업인 트라톤그룹에서 개발한 오픈 클라우드 기반의 화물운송관리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기술의 쓰임새가 넓어지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디지털 서비스 리오(RIO)를 MAN 제품에 맞춰 적용한 MAN 디지털 서비스(MAN DigitalService)도 향후 도입이 가능하다. 

리오(RIO)는 LTE 모뎀을 탑재하여 차량의 데이터를 원격으로 확인해 차량의 상태와 운전습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다. 

또한 고객 차량의 유지 보수 관련 데이터를 저장해 분석하여, 정비 및 부품 교환 일정을 미리 알리고 서비스 센터 예약 진행을 돕는 등 최적의 관리로 운휴시간을 최소화하고 차량의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에 도움을 준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리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유럽에 이어 최근에는 남미에서도 리오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차량과 화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능이 강화됐다. 

걱정 말고 타세요! 유지보수 프로그램 ‘케어프리’ 
만트럭버스코리아만의 체계적인 유지보수 프로그램 ‘케어프리(CareFree) 패키지’도 뉴 MAN TG 시리즈에 적합하게 출시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매뉴얼에 따라 차량을 사전에 점검하고, 다양한 소모품 비용 할인 혜택과 제품별 보증 연장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유지보수 주기에 맞춰 차량을 관리하여 총소유비용을 최적화하고 운휴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데니스 듄슬 만트럭버스코리아 애프터세일스&서비스 총괄은 "텔레매틱스 기능과 같은 디지털서비스와 유지보수 프로그램의 결합으로 차량의 총 소유비용은 더욱 줄어들 것"이라며 "고객이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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