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딜러 컨퍼런스’ 개최, 시상과 신년 전략 및 비전 공유
대상 대리점…목표 대비 140% 매출 신장한 충청 서부대리점
판매왕…중대형트럭 117대 판매한 김영환 대전대리점 부장
김방신 사장 “작년과 같은 열정으로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5일  '2020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판매 실적이 우수한 대리점과 영업 사원에게 수상을 했다. 오른쪽부터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대전대리점 김영환 부장, 충청 서부대리점 최용해 대표, 군산대리점 김수빈 과장, 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판매㈜ 사장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5일  '2020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판매 실적이 우수한 대리점과 영업 사원에게 수상을 했다. 오른쪽부터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대전대리점 김영환 부장, 충청 서부대리점 최용해 대표, 군산대리점 김수빈 과장, 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판매㈜ 사장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2020 회계연도(2020. 04. 01~2021. 03. 31)를 기준으로 판매 실적이 우수한 대리점과 영업 사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0 딜러 컨퍼런스’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타타대우상용차(이하 타타대우)가 주최하고 있는 딜러 컨퍼런스는 지난 1년간 고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밀접하게 소통하며, 업체 성장에 이바지한 전국 각지의 대리점과 영업 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연례행사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과 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판매㈜ 사장을 포함한 업체 관계자들과 각 부문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난해 목표 대비 14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한 충청 서부대리점을 2020년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했다. 충청 서부대리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소속 영업사원 모두 높은 개인영업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난해 월평균 약 40억 원의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타타대우는 충청 서부대리점에 시상금 1천만 원과 대상 트로피를 전달했다.

2020년 대상 대리점으로 선정된 충청 서부대리점. 지난해 목표 대비 14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2020년 대상 대리점으로 선정된 충청 서부대리점. 지난해 목표 대비 14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최용해 충청 서부대리점 대표는 “고객과의 밀접한 소통과 꼼꼼한 애프터서비스(A/S) 관리가 이번 대상 대리점으로 선정된 비결인 것 같다.”며, “그동안 함께 고생해온 충청 서부대리점 동료들과 믿음을 주신 고객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별 시상 부문에서는 지난해 대형트럭 83대, 중형트럭 34대 등 총 117대의 중대형트럭을 판매하며 개인 영업실적 약 152억 원을 달성한 대전대리점 소속 김영환 부장이 2020년 컨퍼런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환 부장은 입사 이후 매년 15%씩 매출 신장을 달성하며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해 왔으며,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와 업무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오며 작년에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개별 시상 부문 대상 수상자 대전대리점 소속 김영환 부장. 지난해 대형트럭 83대, 중형트럭 34대 등 총 117대의 중대형트럭을 판매하며 개인 영업실적 약 152억원을 달성했다.
개별 시상 부문 대상 수상자 대전대리점 소속 김영환 부장. 지난해 대형트럭 83대, 중형트럭 34대 등 총 117대의 중대형트럭을 판매하며 개인 영업실적 약 152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타타대우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누계 판매 3천 대를 달성한 강남대리점과 2천 대를 달성한 서울 동부대리점에게도 시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영업사원 신인상 수상자 군산대리점 김수빈 과장을 비롯하여 제주대리점 고도찬 부장, 서울 서부대리점 도현창 부장 등도 이번 컨퍼런스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타타대우가 출시해 판매 가도를 올리고 있는 준중형 트럭 ‘더 쎈’을 포함한 세부 라인업들의 신년 전략 및 타타대우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올해를 타타대우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올해를 타타대우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전반적인 상용차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고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189명의 영업 사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작년과 같은 열정으로 다양한 차종 개발과 전략을 앞세워 올해를 타타대우의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타대우는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영업사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분기, 연간, 누계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 사원과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하는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근속 기간과 판매 대수, 매출액 등 각 기준에 따라 개인 시상 및 대리점 시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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