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32.8%로 점유율 선두

지난 1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작년 12월에 비해 증가한 가운데 볼보트럭이 선두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신규등록된 수입상용차는 436대로 작년 12월에 기록한 434대보다 2대(0.5%)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가장 많은 143대 (전월 대비 ▼5.3%)를 기록했고, 그 뒤를 만트럭버스 107대(0.0%), 스카니아 106대(▲9.3%), 벤츠트럭 51대(▲4.1%), 이베코 29대(▼3.3%)가 이었다. 볼보트럭, 이베코는 감소했으며 스카니아, 벤츠트럭은 증가했다. 만트럭버스는 판매량을 유지했다.

시장점유율은 볼보트럭(32.8%), 만트럭버스(24.5%), 스카니아(24.3%), 벤츠트럭(11.7%), 이베코(6.7%) 순으로 집계됐다.

2020년과 비교해보면 스카니아(▲43.2%), 만트럭버스(▲75.4%), 이베코(▲70.6%)가 상승했고, 볼보트럭(▼7.1%), 벤츠트럭(▼30.1%)은 감소했다. 전체 신규등록대수는 지난해보다 1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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