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군산 더 쎈 생산공장서 1호차 전달식 가져
1호차 고객 김원중 ㈜혜담종합건설 이사
"강력한 엔진성능에 주행편의성, 안전사양에 두루 만족"
김방신 사장, 압도적인 효율성과 편의성에 자신감 표출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왼쪽)이 지난 13일 전라북도 군산시 '더 쎈' 생산공장에서 '더 쎈' 1호차 차량을 구매한 김원중씨에게 차량을 인도하고 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왼쪽)이 지난 13일 전라북도 군산시 '더 쎈' 생산공장에서 '더 쎈' 1호차 차량을 구매한 김원중씨에게 차량을 인도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지난 14일 새로운 준중형트럭 ‘더 쎈(the CEN)’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13일 전라북도 군산시 소재 ‘더 쎈’ 생산 공장에서 김방신 사장 및 부사장, 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쎈’의 1호 구매 고객을 초청해 ‘더 쎈’ 생산 공장 견학 및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1호차 구매 고객인 김원중 ㈜혜담종합건설 이사는 “미니 굴삭기를 건설 현장까지 이동시켜야 하는 업무 특성상, 강력한 엔진성능과 주행 편의성, 안전사양까지 두루 갖춘 더 쎈의 구매를 망설일 필요가 없었고 실물로 확인한 더 쎈은 외관은 물론 실내 곳곳에서 운전자를 배려했다는 느낌을 받아 주변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며, 구매 배경을 밝혔다. 김 이사에게는 차량과 함께 사업의 번영을 기원하는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김방신 사장은 “지난 12월 새롭게 선보인 준중형트럭 ‘더 쎈’의 1호차를 드디어 고객에게 인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더 쎈’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만큼, 타타대우가 선사하는 ‘더 쎈’의 압도적인 효율성과 편의성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 쎈은 준중형트럭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내세울 만반의 준비가 잘 된 트럭이며 수년 내 타타대우상용차의 이미지를 크게 혁신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타타대우의 야심작 ‘더 쎈’은

첫 고객에 인도되면서 준중형트럭 시장에 본격 진입한 준중형트럭 ‘더 쎈’은 3~5톤급으로, 상용차의 기본 가치인 힘과 안전에 충실하면서도, 실제 트럭 운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모델이다.

‘더 쎈’은 유럽에서 검증된 ED45(Euro Dynamic 45) 엔진을 탑재해 최대 206마력의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을 구현했고, 업계 최초로 8단 전자동 변속기를 적용해 주행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대형 트럭에서 주로 사용되는 ‘풀에어 브레이크’를 채택해 제동 성능을 높였고,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추가로 적용해 안전 기능까지 강화했다.

또한, 중대형 트럭 이상 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에어서스펜션 시트를 준중형트럭에 최초로 적용해 운전자의 주행 피로도를 낮췄으며, 실내 공간 곳곳에 수납함을 배치해 넉넉하고 효율적인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기존 준중형 트럭 시장에서 적재중량으로 통용되던 2.5톤과 3.5톤, 4.5톤 모델을 각각 3톤, 4톤 그리고 5톤으로 적재중량을 0.5톤씩 증량해 보다 많은 짐을 싣고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더 쎈’의 모델별 가격은 ‘더 쎈30(3톤)’ 4,830~5,390만 원, ‘더 쎈40(4톤)’ 4,880~5,510만 원, ‘더 쎈 펜타(5톤)’은 5,760~6,350만 원이다.
 

'더 쎈' 1호차를 구매한 김원중 씨의 모습.
'더 쎈' 1호차를 구매한 김원중 씨의 모습.
'더 쎈' 1호차가 생산 공장을 떠나 본격적으로 화물운송시장에 진입하는  모습
'더 쎈' 1호차가 생산 공장을 떠나 본격적으로 화물운송시장에 진입하는 모습
타타대우 '더 쎈'의 라인업
타타대우 '더 쎈'의 라인업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타타대우 '더 쎈' 트럭들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타타대우 '더 쎈' 트럭들
생산공장 내부에 위치한 타타대우 '더 쎈'의 슬로건. 자산감이 충만해 보인다.
생산공장 내부에 위치한 타타대우 '더 쎈'의 슬로건. 자산감이 충만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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