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 및 안전성 부문서 운전자들 만족도 높아

만트럭버스의 더 뉴 MAN TGX가 ‘올해의 트럭(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ITOY)’에 선정됐다.

‘올해의 트럭’은 유럽 24개국 상용차 전문매체로 구성된 국제조직으로 매년 유럽 운송사업에 공헌한 트럭을 선정해 수상한다.

더 뉴 MAN TGX는 ‘캡’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캡 외부는 공기 저항을 줄인 디자인을 적용해 이전 세대보다 연료를 8.2% 절약했고 캡 내부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운전자의 주행 안정감을 한층 향상시켰다.

또한 판정단은 TGX의 안전성에 주목했다. 더 뉴 MAN TGX엔 레이더 기반 조향 지원 시스템, 차선 변경 지원 시스템, 차선복귀기능(LRA), 교통체증 발생 시 보조 운전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이 적용됐으며 운전자의 부담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의 안전도 확보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드레 토츠만(Andreas Tostmann) 만트럭버스 CEO는 “운전자의 니즈에 맞는 트럭을 제조하기 위해 300개의 운송업체와 700명의 운전자에게 꾸준히 피드백을 받았다.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하며 “만트럭버스는 앞으로도 ‘Simplifying Business(업무를 손쉽게)’라는 모토 하에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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