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교통에 SMART 11HG 2대 투입

영진교통에 에디슨모터스의 신형 고상 CNG버스인 'SMART 111HG' 2대가 도입됐다. 
영진교통에 에디슨모터스의 신형 고상 CNG버스인 'SMART 111HG' 2대가 도입됐다. 

국내 버스 제조업체 에디슨모터스의 신형 고상 CNG(압축천연가스)버스가 도심을 달린다.

지난달 30일 에디슨모터스는 대형 고상 CNG버스의 신형모델 ‘SMART 11HG’ 2대를 대구시 영진교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지난 주말 주행테스트를 마치고 이번 주 내로 정식 노선에 투입된다.

SMART 11HG는 에디슨모터스의 기존 고상 CNG버스를 개선한 모델로 지난 7월부터 양산됐다. 내‧외관 디자인이 바뀌고 사양이 신차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됐다. GX12P 유로6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대 출력인 310마력과 최대토크 125kg‧m를 발휘한다. 복합소재 차체로 동급 대비 1톤 이상 중량을 줄여 연비를 개선했고, EGR 시스템만을 적용해 요소수 주입이 필요 없다. ZF 6단 자동 변속기와 와이드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 편의성도 향상했다.

영진교통 관계자는 “SMART 11HG의 깔끔한 마감처리와 주행성능 실내 정숙성 등 에디슨모터스의 기술력에 만족한다며 말하며 오토미션과 에어 서스펜션 적용으로 실제 차량을 운전할 근로자들의 만족감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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