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버스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유니버스(PY) 47대는 클러치부스터의 고정볼트 조립 불량으로 클러치부스터 고정판이 변형되고, 지속 운행 시 부품 파손 및 파편의 이탈로 뒤따라오는 차량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7월 16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서비스부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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