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다임러트럭코리아(이하 다임러트럭)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장한 용인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총 면적 2,871㎡ 규모로 지어졌다. 7개의 최첨단 워크베이를 보유했으며 이 중 3개는 판금 및 도장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용인 서비스센터는 기본 차량 정비 뿐 아니라 특장 사양에 대한 보증 및 수리까지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스프린터에 대한 보증 및 수리는 다임러트럭 공식 서비스센터가 기본 차량을, 바디빌더사가 컨버전(특장) 사양을 각각 담당해왔다.

그런데 용인 서비스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바디빌더사인 ‘더 밴’과 파트너십을 맺은 ‘더 밴 모터스’가 운영을 맡게 돼 기본 차량 수리와 더불어 특장 작업한 부위에 대한 보증 및 수리도 동시에 제공한다.

아울러 용인 서비스센터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5km, 영동 고속도로 마성 IC에서 8km 떨어진 거리에 있어 수도권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졌고, 최신 설비의 고객 라운지가 마련돼 있어 고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보장한다.

또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고객서비스 매니저(CSM)가 창구를 담당해 고객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용인 서비스센터는 오픈 기념 차량 무상 점검 이벤트를 진행하며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 에어컨 필터를 오는 8월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

영업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다. 자세한 문의는 메르세데스벤츠 밴 용인 서비스센터(031-333-0260) 또는 다임러트럭코리아 콜 센터(080-001-18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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