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대 → 11,000대로 확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8일 제5회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관련 주요 피해업종(자동차부품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시장수요가 많은 전기화물차 지원규모를 5,500대에서 11,000대로 2배 수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완성차업체·정부·지자체가 힘을 모아 5천억원 규모의 ‘상생특별보증’을 신설하여 공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이 있거나 완성차업체와의 납품계약 실적이 있지만 신용도가 낮거나 대출·보증한도 소진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중소·중견 부품업체가 보호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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