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엔진 전문기업인 커민스(Cummins Inc.)는 최근 1996년부터 커민스판매써비스코리아의 고성장을 이끌어 온 박현규(57) 대표이사가 아시아태평양 디스트리뷰션 사업부 에프터마켓 영업마케팅 리더 및 동북아시아(한국, 일본) 디스트리뷰션 사업부 본부장으로 승진하고, 베트남 커민스 조인트벤처 대표이사였던 스티브 양(37, Steve Yang)이 커민스의 한국 디스트리뷰션 사업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스티브 양 사장은 2005년 커민스 중국에 사업개발 및 전략담당 인턴으로 입사해, 중국, 아프리카 등  중요 신흥시장에서의 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2011년부터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베트남 커민스 조인트 벤처사업을 담당하면서  18%의 매출 증대와 에프터마켓시장을 71% 향상시키는 등  매우 강력한 성장을 이끌어 왔다.

신임 스티브 양 사장은 스텐포드대학에서 전기공학으로 학사, 산업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노스웨스턴대학 캘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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