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세번째, 남부지방 고객 배려
만트럭버스 표준 워크샾 확대할 것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그룹의 동아시아 본부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틸로 할터)가 지난 17일 경남 창녕군 계성면 명리에서 창녕사업소를 오픈했다.

창녕사업소는 지난 3월과 6월 각각 문을 연 인천 남동사업소와 당진 사업소에 이어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올해들어 세 번째 문을 연 서비스 센터다. 창녕사업소는 마산과 부산, 대구 등 대도시와 인접해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88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등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물동량의 상당량이 통과하는 요충지다. 이곳은 덤프트럭이 60%, 트랙터가 40%의 비율로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지금까지는 만트럭 고객들이 정비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장거리를 이동해야 했지만 창녕사업소의 개소로 남부지방의 고객들이 신속하게 고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창녕사업소는 그동안 열세였던 서비스 부문 개선을 위해 만트럭버스 표준 워크샵을 전국적으로 확대, 신설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이를 통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 감동 서비스를 펼침으로써 상반기에 기록한 높은 판매 증가세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고연비 트럭을 공급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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