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카고드라이버’에 ‘세모장부’ 서비스 제공

화물차주를 위한 어플 '카고드라이버'에 경리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추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이 지난 17일 웹케시와 로지스랩 간에 체결됐다.

앞으로 화물차주들의 경리 업무가 손쉬워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웹케시가 전국 45만 화물차주 및 화물운송, 주선사들의 경리 업무 자동화를 위해 디지털 화물 운송 플랫폼 로지스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웹케시는 로지스랩의 화물차주 전용 앱 ‘카고 드라이버’ 사용자들에게 ‘세모장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모장부는 ‘위 멤버스 클럽(We Members Club)’의 핵심 기능으로 세무사들과 수입처 고객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무 모바일 장부다. 전 계좌 실시간 조회, 자동 입력이 되지 않는 간이영수증, 종이 세금계산서, 청첩장 등 수기 증빙자료들을 자동화한다.

웹케시 강원주 대표는 “세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화물차주들에게 전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리업무를 자동화해 경리 업무의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웹케시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카고 드라이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We Members Club 전담 세모 주치의가 직접 찾아가는 무료 절세 컨설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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