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품질로 국내 요소수 시장 견인
볼보, 벤츠 등 글로벌 업체에도 납품

롯데정밀화학의 유록스가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유록스(EUROX)가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인 유록스는 지난달 진행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요소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요소수 부문이 처음 생겨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브랜드 지위를 굳건히 다졌다.

요소수란 경유 차량에 사용되는 촉매제다. SCR(선택적촉매환원) 시스템에 투입돼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하는 데 쓰인다. SCR이 장착된 상용차에 요소수가 부족하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SCR 장치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유록스는 뛰어난 요소수 품질을 인정받아 12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하며 국내 요소수 시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상용차 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와 볼보트럭, 스카니아, 만트럭 등에 순정 용품을 납품하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유록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는 국내 고객들에 대한 유록스의 영향력을 재확인한 결과였다”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요소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품질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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