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어 두번째...대규모 워크베이 갖춰 정비에 만전
대전.충남 지역 고객에 대한 신속 서비스 가능해져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그룹의 동아시아 본부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틸로 할터)가 6월 5일 충남 당진에서 만트럭버스 당진사업소 (대표 이회영)를 개소했다.

지난 3월 문을 연 인천 사업소에 이어 두 번째 만트럭 전용 당진사업소가 개소함으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대전 충남지역의 고객들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만트럭버스 당진사업소는 서해안 물류의 허브인 당진항과 국제항으로 부상하고 있는 평택항 인근에 소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근거리에 서해안 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장거리 운송 고객 및 인근 덤프 고객에 대한 보다 신속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사업소는 12개의 일반 워크베이와 판금 도장을 할 수 있는 2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사업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의 틸로 할터 사장은 “만트럭버스 당진사업소의 개소는 한국 시장에 대한 만 그룹의 장기적인 투자의 상징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우수한 연비와 경제성을 갖춘 트럭과 함께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안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국적인 정비 네크워크를 동시에 갖춘 한국 운송업계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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