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올해 전기화물차 38대를 보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전기차 신차 구매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화물차 보급에 약 9억 1,200만원을 투입한다. 38대에 달하는 규모로 전기화물차 한 대당 2,400만원 씩 보조금을 지급한다.

소형 전기화물차 지원은 올해 처음 시행된다. 1차로 전기화물차 20대 분 신청을 받는다.

차량 구매일 전 3개월 이상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법인·기업체, 공공기관은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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