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기획
운동장 데크 및 소화기 교체도 지원

브리지스톤이 지난 29일, 양평 신망원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력해 사회복지시설 신망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29일 진행했다.

신망원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아동 복지시설로 약 56명의 유아 및 어린이들이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2017년부터 신망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해왔다. 신망원 원아들을 위한 안전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왔고 이번에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력해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브리지스톤이 진행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은 교통안전, 응급처치, 소화기 체험과 같이 일상 환경에서 스스로 혹은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예방 및 응급 대응 활동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신망원 원아들은 안전벨트 매는 법, 자동차 승하차 방법, 소화기 사용 실습,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받고 직접 체험했다.

또한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을 진행하면서 신망원에 비치된 소화기와 운동장 데크의 교체도 함께 지원했다.

김헌영 브리지스톤 코리아 사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은 사회 유지의 가장 기본 조건이다”라고 말하며 “우리 회사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 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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