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정기총회 개최...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
신임회장 “특장차업계 명실상부한 단체로 거듭날 것”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신임 회장에 조성묵 두성특장차 대표가 선출됐다.

(사)한국자동차제작잡협회(이하 자제협)가 8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2012년 제 9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협회를 이끌어 나갈 6기 신임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국토해양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학회, 자동차검사소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회원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두성특장차의 조성묵 회장이 만장 일치로 회장에 추대 됐다. 

제6기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 ㈜두성특장차 조성묵 회장   ▲ 수석부회장  : 창림정공㈜ 박성권  사장  ▲ 부회장 : 한국특장기술㈜ 이수영 사장   ▲ 부회장 : ㈜골드밴 김수덕 사장   ▲ 부회장 : 한국특장차㈜ 이석희 사장   ▲ 부회장 : 대흥중공업㈜ 서용우 사장   ▲ 이사 겸 명예회장 : ㈜오텍 강성희 회장   ▲ 이사 겸 명예회장 : 국제자동차㈜ 기노중 사장   ▲ 이사 : ㈜대한  이재건 사장   ▲ 이사 : ㈜제일특장차 김재춘 사장   ▲ 이사 : ㈜한국특장 강태수 사장   ▲ 이사 : ㈜대동특장차 최시남 사장   ▲ 이사 : 대지정공㈜ 조항우 사장   ▲ 감사 : ㈜한국토미 이상열 사장  

전임 강성희 회장의 2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선임된 조성묵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을 담당해야할 자제협의 회장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며, “당면과제를 협회 중심으로 결집시키고 특장차업계의 명실상부한 단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희 전임 회장 역시 이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조성묵 대표가 회장을 맡게 됐고, 협회의 입장에서는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제협의 성실한 회원으로 돌아가 협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1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승인 2012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이 승인 됐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