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국토 중앙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며,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수준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김영재)는 지난 19일 세종시에 위치한 천안사업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르-에릭 린스트룀 Per-Erik Lindstrom)’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사장이 참석해 볼보트럭코리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천안사업소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천안사업소는 지난해 30번째로 위치한 동광양사업소에 이어 31번째 서비스 거점이다.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의 표준 규격에 맞는 건물과 설비로 설계된 천안사업소는 일반수리 뿐만 아니라 판금 및 도장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센터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총 13개의 워크베이 등 대형 트럭 정비를 위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국내에서 유일하게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해 볼보트럭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운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러한 서비스 기반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차량 업타임을 향상시키고 고객 비즈니스 수익률을 극대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천안사업소는 논산-천안 고속도로 천안 방향 남풍세 나들목 인근과 1번 및 43번 국도가 만나는 접점에 위치해 충청지역 서비스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르- 에릭 린스트룀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사장은 “프랜차이즈 형태로 다수의 브랜드를 겸하는 대다수의 트럭 정비공장과 달리, 볼보트럭의 서비스센터는 31곳 모두 볼보트럭 본사 기준의 서비스로 볼보트럭 만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은 상용차 운영 전문성이 유럽 시장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성숙된 만큼 볼보트럭에 있어 중요한 시장이기에,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글로벌 기준에 따른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본사차원의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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