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 CJ오쇼핑서 제공…상용차 판매 채널 다변화

최근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화물 밴, ‘르노 마스터’를 안방에서 주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오는 9월 1일 CJ오쇼핑을 통해 ‘마스터 밴’의 첫 판매방송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르노 마스터 밴은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후 소형 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마스터 밴은 S(Standard) 2900만원, L(Large) 310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고 전부터 개인 및 중소형 사업자 고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경제 운전을 도와주는 ECO 모드와 오토스탑&스타트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 기간 동안 CJ오쇼핑을 통해 접수된 상담예약 건에 대해서는 방송 다음날인 9월 2일부터 3일간 르노삼성자동차 해피콜이 진행되며, 각 지역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실제 구입여부 결정 및 구입절차가 진행된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는 VISION 2022의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인 ‘다 함께 즐기는 혁신’의 일환으로 영업,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디지털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다.”라며,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구매조건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인 ‘마스터 밴’을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스터는 1980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현재는 지난 2011년에 출시한 3세대 모델이 전 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4년에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어 현재까지도 유럽 지역 내 상용차 시장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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