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일원 약 28,000평 규모 PDI센터 오픈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 제공할 것”

중국 동풍소콘(DFSK)의 0.7~0.9톤 소형 트럭과 2인승/5인승 밴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신원CK모터스(대표이사 이강수)가 경기도 평택시 소재 PDI업체 ‘PHK코리아’와 계약을 맺으며 새롭게 대규모 종합출고센터(이하 PDI센터)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신원CK모터스는 차량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곳인 PDI센터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림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이끌어내고, 나아가 중국산 제품에 대한 불신을 개선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대규모 PDI센터는 총 면적 92,450㎡(28,000평) 규모에 2개의 창고동과 더불어 넓은 주차 공간을 보유한 대규모 건축물이다.

최종적으로 차량의 출고가 결정되면 리프트, 작업대 등 최신식의 점검 장치를 갖춘 작업동에서 차량을 정밀 점검하고 필요시 보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강수 신원CK모터스 대표는 “차량 입항 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출고작업을 마치기 위해 PDI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며, “새로운 PDI센터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증가하는 차량 판매량과 늘어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원CK모터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국자동차 수입 및 판매에서 입지를 굳힌 중국자동차 전문 임포터다.

지난 2013년 7월 설립되어, 그동안 북기은상 자동차의 수입, 판매를 해왔으며, 2017년 국내 최초로 중국 승용차인 켄보600을 출시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신원CK모터스의 모회사인 신원종합개발은 코스닥 상장사로서 2017년 10월 유상증자를 통한 경영권 인수 후 중한자동차의 사명을 신원CK모터스로 변경했으며, 2018년 중국2위 자동차인 동풍소콘(DFSK)과 독점계약 체결을 통해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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