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석태수)가 택배위원회 임원회의를 통해 정대영 대한통운 택배사업 부문장을 택배위원회 위원장에 선임했다.

이번 임원회의는 택배위원회 위원장 공석에 따른 회장단 선임 및 택배업계 현안문제 협의하기 위해 지난 27일 긴급 소집됐으며, 택배위원회 부위원장에는 KGB택배 박해돈 회장과 로젠택배 최정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날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된 정대영 위원장은 전임 위원장의 임기를 승계 받아 2013년 6월까지 택배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정 위원장은 취임 일성에서“택배위원회 회원사들과 긴밀히 협의해 택배 화물차 증차문제 및 외국인 고용허용 등 업계 현안사항을 함께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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