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 대상, 2018년 사업성과 리뷰 및 올해 전략 공유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막스버거)가 15일과 16일 양일 간 충남 부여군 소재 롯데리조트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세일즈 컨퍼런스 2019’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업 담당 인력 및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해 2018년도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주요 성과와 함께 2019년도 브랜드 가치 향상 및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해 건설시장 침체 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입상용차 판매 2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인 영업 인력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특별 시상식도 진행됐다.

심재호 만트럭버스코리아 부사장은 “지난해 상용차 시장은 모두에게 도전의 한 해였다.”며, “쇠를 두드리면 더 단단해 지듯이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더 나은 2019년과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3.5톤급 트럭 ‘MAN TGL’출시하면서 기존 ‘MAN TGS’ 및 ‘MAN TGM’과 함께 국내 카고 시장을 적극 공략했으며, 2층 광역버스인 ‘MAN 라이온스 더블데커’ 등을 중심으로 버스 시장에서도 2017년 대비 2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2018년에 총 4곳을 확장 이전 및 신규 개소해 2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MAN 프로엑티브 케어’, ‘2018 아우스빌둥’ 등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이어 올 한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올해 상품성이 강화된 제품과 서비스 네트워크 품질 강화 등으로 판매량을 공격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용인에 이어 제2직영센터를 대전지역에 개소할 예정이다.

막스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내준 모든 영업인 및 임직원들에 감사 드리며, 이는 고객의 지속적인 지지를 통해 가능했다.”며, “올 한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해당 DB브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