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하는 엘프는 '복덩이'" / 김정배 사장

해안의 절경과 굽이진 언덕길이 어우러진 섬 제주도. 쌀쌀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이스즈 엘프 한 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차에서 내린 이는 김정배 사장. 어느덧 차량과 1년 넘게 동고동락하고 있다는 그는 엘프를 ‘복덩이’라고 불렀다.

“잘 나가고, 잘 서고, 잔고장 없고, 운전 편하고…장점을 말하자면 끝이 없어요. 그중에서도 으뜸을 꼽자면 브레이크 성능과 적재효율이 최고입니다.” 김 사장에게 엘프의 장점을 묻자 돌아온 대답이다.

제주도 전역을 돌며 냉장·냉동식품을 납품하고 있다는 김정배 사장. 그는 엘프의 강력한 제동력과 우수한 적재효율이 사업 경쟁력을 한층 높여준다고 재차 강조했다.

“차량 앞, 뒤에 장착된 디스크 브레이크 덕에 큰 사고만 두 번 면했어요. 적재물을 싣고 달리다 보면 제동 시 차량이 밀리기 마련인데, 언덕길에서도 안정적인 제동력이 일품”이라며, “물건을 더욱 안전하게 배송하다보니 일거리를 주는 업체도 만족스럽답니다.”라고 전했다.

적재효율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가로 2개, 세로 4개씩 총 8개의 팔레트를 실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 덕에 부피 짐을 싣기에 좋다고 평가했다. 또 지게차로 팔레트를 떠 그대로 적재하면 되니 상·하차도 한층 편리하다고.

차량 성능에 만족한 김 사장은 한 대의 엘프를 추가로 구입, 수중에 두 대의 엘프를 운영하고 있다. 한 대는 본인이 직접, 다른 한 대는 운전기사를 두고 운영한단다.

김 사장의 엘프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른 이에게도 엘프를 ‘적극 추천’하는 그다. 앞서 말한 것 외에도 합리적인 가격, 자동화 변속기의 편리함, 1년 넘게 엔진오일을 교환한 것 말고는 특별한 잔고장이 없는 것도 매력이라고. 

다음번 차량 교체시기가 와도 망설임 없이 엘프를 구입하겠다는 김 사장. 그의 옆에 든든한 사업 파트너로 자리 잡은 엘프의 모습이 더욱 빛나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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