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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급 트럭 시장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가 올 들어 2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의 큰 성장세를 보였으나, 지난 3월에는 0.5%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실적은 총 7,132대로, 전년 1분기(5,713대)보다 24.8% 증가했다.구체적으로 올 3월 한달 동안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은 2,335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2,323대)보다 0.5%, 전월(2,
올들어 1월에 증가하다가, 2월에 하락세로 전환된 준중형급 이상의 버스 시장의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세가 3월 들어서는 다시금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동안 판매된 준중형급 이상 버스는 총 2,032대로 전년 동기(2,061대)보다1.4% 늘었다.구체적으로 전장 7m급의 준중형 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 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 버스의 올 3월 한 달간 판매량은 710대로, 전년 동월(693대)보다 2.5%, 전월(621대)보다 14.3% 각각 상승했다.차급별로 보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화물차 불법개조 및 적재상태 불량 여부 등을 집중 단속 했다.지난 25일 공단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서평택과 북광주 톨게이트, 대동 나들목 등에서 자동차안전단속원을 투입하여 단속을 실시했다. 아울러 화물차 불법개조의 위험성과 단속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TS공익제보단과 새마을봉사대 등 국민이 직접 안전지역 내에서 화물차 단속과정을 참관했다.공단은 이날 화물차 물품적재장치 임의 개조를 비롯하여 후부안전판 기준위반, 경광등 임의 설치, 미인증 등
대한LPG협회와 한국통합물류협회(이하 물류협회)가 1톤급 LPG트럭 보급 확대를 위한 맞손을 잡았다.24일 대한LPG협회는 물류협회와 함께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친환경 LPG트럭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심을 매일 운행하는 업무용 디젤트럭을 친환경 LPG트럭으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5월까지 전국 물류센터 10여개 지점에 LPG트럭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LPG협회는 ‘친환경 LPG트럭 전달식’을 통해 LPG 전문기업인 E1과 SK가스가 조성한 ‘LPG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연전람, 케이와이엑스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경기도가 후원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이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국내 물류산업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 운송분야 중 눈에 띄는 참여 업체들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살펴봤다. 택배에서 화물까지 자동화로 해결- 스피드플로어화물의 상하차 업무는 고된 일과 중 하나이다. 특히나 높이가 낮은 탑차의 경우 허리를 과도하게 숙여 상·하차 시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은 물론 하루 이틀만 하면 앓아눕는 게 정석일 것이다
국토교통부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GX 트랙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GX 트랙터 308대는 견인차(트랙터)와 피견인차(트레일러)를 연결하는 장치의 볼트 체결 불량으로 주행 중 견인차와 피견인차가 분리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한다.해당 차량은 4월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국토교통부가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사업용 화물차 불법운행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지난 16일 국토부는 경찰청을 포함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적재불량 및 과적 등 전국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선 수도권과 강원권, 충천권을 1차 단속 지역으로 지정하고, 사고다발구간 및 화물차 통행이 많은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 및 휴게소, 졸음쉼터, 국도 과적검문소에서 오는 6월까지 단속을 시행한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는 전라권과 경상권에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시행한 ‘2024년도 녹색물류전환 보조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환경친화적 물류활동 업무 위탁기관으로 화물복지재단이 선정됐다.재단은 오는 2026년까지 정부지정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업용 화물차의 ‘무시동 히터’, ‘무시동 에어컨’ 장착비용 중 30~50% 국고 지원 보조사업을 실시하게 된다.무시동 히터·에어컨 지원은 장비 구입 및 장착비용의 50% 이내이며, 보조금 외에 국가 또는 지자체로부터 다른 보조금이 지원될 경우 보조금의 합계가 구입비의 50%를 초과할 수 없도록 했다.또한 민간공모사업으로 공
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기업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오는 5월 23일까지 덤프트럭 대상 '찾아가는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시승 행사는 오는 5월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각 지역마다 주말을 포함해 일주일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만트럭의 대표 모델인 뉴 MAN TGS 510 덤프트럭을 시승하며 차량의 특장점을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다.특히 이번 시승 행사는 고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국
LFP배터리는 여타의 삼원계(NCM) 배터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안정성, 긴 수명으로 인해 기업 입장에서는 선택이 비교적 손쉬운 소재이다. 그러나 에너지 밀도가 낮아 출력이 약하다는 것과 충전시간이 긴 것에 비해 주행거리가 짧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LFP배터리는 전 세계 기업들이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주로 중국의 CATL, 비야디 등의 제품들이 시장을 석권해 나가고 있다. 가격과 안정성에서 상대적 경쟁력이 높은 소재의 배터리를 유명 자동차브랜들도 선호해 채택하고 있는데 그 중 테슬라는 물론 벤츠, 폭스바겐, 포드 등도 합
SK가스와 기아자동차,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연합회(이하 용달협회)는 봉고III LPG 터보 출시를 기념해 ‘10+10’ 상생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용달협회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봉고III LPG 1톤 또는 1.2톤 신차구매 시 ‘차량가+연료비’를 지원하게 된다.주요 혜택으로는 봉고 차량계약금 10만 원을 지원과 SK충전소에서 이용 가능한 10만 LPG충전포인트 지급, SK LPG충전 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1.5% 머핀포인트 적립, 편의점이나 카페 등 프랜차이즈 상품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는 1% 스탬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이 봄나들이가 증가하는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버스 운전자 대상으로 사흘간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했다.지난 8일 공단은 안전운전인증 사업의 일환으로 업무용 차량을 운영하는 기업의 교통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통근버스 운전자 531명을 대상으로 봄철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된 안전운전인증 사업은 업무용 차량을 운영하는 기업의 교통안전성을 향상하기 위해 운행안전진단 및 안전운전교육, 인증심의의 과정으로 구성된 기업 맞춤형 교통안전 토탈 솔루션
최근 이스즈와 지엔코가 후원하는 2024 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2개의 홀인원이 나왔다.지난 4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이번 개막전에서 최은우 선수와 이정민 선수가 3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홀인원 상품으로는 지엔코와 이스즈트럭이 제공하는 1,000만 원 상당의 써스데이아일랜드 의류상품권이 주어졌으며, 해당 홀인원 상품은 첫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최은우선수에게 돌아갔다.최은우 선수는 1라운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149m를 공략해 공식대회 첫 홀인원을 달
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기업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 6일 ‘2024 MAN 아우스빌둥 2기 졸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024 MAN 아우스빌둥 2기 졸업 행사’에는 졸업생 8명을 비롯해 졸업생 가족, 한독상공회의소(KGCCI) 주요 관계자, 만트럭 임직원과 서비스 센터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MAN 테크니션 인증서 수여식, 졸업생들이 직접 가족의 발을 씻겨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세족식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결합한 토크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음주운전 시도를 원천차단하여 어린이를 포함한 교통약자의 안전 강화에 나선다.8일 교통안전공단은 음주운전으로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키기위해, 어린이 통학버스에 음주운전 방지장치 100대를 올해 7월부터 무상 보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공단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음주 사고율이 일반 버스 대비 13.6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통학버스에 탄 어린이들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이에 공단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통학 차량으로 사용되는 전세버스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정종선)은 인도네시아 인디카에너지 그룹 계열사인 PT Energi Makmur Buana(EMB)와 전기차 충전기 보급 등 친환경자동차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EMB와 친환경차사업에 필요한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소, 내연기관차의 전동화, ESG 등에서 협력해 인도네시아 친환경차 충전시설 구축사업을 지원키로 했다.협약을 통해 EMB는 인도네시아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서비스 구축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회와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정종선 협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화물자동차 물류정책 발전 워크숍’을 열고 17개 시·도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협력을 다졌다.2일 공단은 소셜캠퍼스 온 세종에서 위험물질 운송차량을 포함하여 화물자동차에 대한 물류정책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고도화,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화물운송실적신고시스템 개념과 제도 내용 및 화물운송시장의 구조 등을 공유했으며, 향후 도래할 실적 신고 행정조치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아울러 화물시장의 부조리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 등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이 목적 기반 자동차(Purpose Built Vehicle, 이하 PBV)의 현황과 전망 및 발전 전략에 대하여, 유관기관·기업 간 다채롭게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제7회 자산어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자연 나승식 원장, 임광훈 경영부원장, 한범석 섀시·소재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하여, 기아 박경현 팀장, HL만도 고상진 팀장, 모트렉스 오병희 실장, 아이비스 황정현 전무, 레보텍 이정표 대표, KAMA 김준기 상무, KOTRA 조인상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으로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에이아이매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올해 노선버스(고속・광역・시외・시내)를 대상으로 하는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에이아이매틱스는 자사의 ‘AI 영상인식 안전운전 플랫폼’을 사고율이 높은 버스회사(10~16개社)에 도입하고, ㈜에이아이매틱스는 AI On Device와 머신러닝 운영(MLOps) 기술이 적용된
상용차정보는 이달 초 서울 양천구의 서부트럭터미널과 인천항에 위치한 SK내트럭하우스를 찾아 ▲현재 화물차주들의 운임 수준 ▲정부의 지입회사 퇴출방안과 표준운임제 도입 ▲향후 출시될 준중형 전기트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자세한 설문조사 내용은 상용차 매거진 122호(2024년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