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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NCAP는 운전자 지원기술과 트럭 안전등급(Truck Safe Rating Scheme)을 평가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오는 11월에 안전 평가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4일 유럽 NCAP에 따르면, 트럭은 유럽 도로에서 운행되는 차량의 3%를 차지하고 있지만 EU 전체 도로 사망사고의 15%가 관련돼 있다면서 기존 EU 트럭 안전규정보다 강화하는 한편, 보험사에 등급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새롭게 추가된 트럭 안전등급 평가항목에는 ▲지능형 속도 적응(ISA) : 과속을 방지
일본 국제물류종합연구소가 주최하는 ‘일본 트럭쇼 2024(Japan Truck Show 2024)’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퍼시피코 요코하마(Pacifico Yokohama)에서 개최된다.이번 트럭쇼의 전시면적은 약 2만 5,000㎡로 155개사가 563개 부스로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소형 트럭을 비롯해 중·대형, 경트럭과 트레일러, 특장차, 특수용도별 트럭 등이 대거 전시된다.다임러트럭의 미쓰비시 후소(FUSO)는 12.8리터 6R30 엔진을 탑재한 대형트럭 ‘슈퍼 그레이트’ 신형 모델을 최초로 공개하며 전기 소형
일본 스즈키는 소형트럭 ‘캐리’, ‘슈퍼캐리’, ‘캐리 특장차’ 신형을 출시했다.기존 차량에서 일부 사양을 변경해 출시된 신형 캐리에는 후방 오발진 억제기능에 브레이크 제어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캐리와 슈퍼캐리는 안전성능을 높였고, 5MT차량에 정치 시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을 탑재해 연비 성능도 향상시켰다.캐리 KX, 슈퍼 캐리X에는 LED 헤드램프를 장착하고 전파식 키리스 엔트리시스템(Keyless Entry System), 파워 도어락, 파워 윈도우를 기본탑재했다. 여기에 ‘캐리 특장차’에는 덤프와 바닥 덤프, 청소 덤프, 리프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는 최근 독일 최초의 레벨4 고속도로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를 받은 상용차 제조사로 등록됨과 동시에 테스트 주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만트럭에 따르면 테스트 주행은 알러샤우센(Allershausen)~퓌르홀젠(Fürholzen) 교차점 사이의 A9 고속도로에서 약 10km 정도로 진행됐으며, 테스트 주행에는 특별히 볼커 위싱(Volker Wissing) 연방 교통부장관과 알렉산더 블라스캄프(Alexander Vlaskamp) 만트럭 CEO가 동승했다.만트럭은 지속적으로 물류 허브와 고속도로 허브
다임러트럭이 소형 전기트럭 시장확대를 본격화 하면서 인도와 캐나다에 신형 전기트럭을 출시했다.먼저 다임러트럭이 개발 및 제조한 상업용 전기트럭 브랜드 RIZON은 전기 클래스 4-5차량의 캐나다 출시를 지난 17일(미국 동부시간) 발표했다.전기 클래스 4-5는 e16L, e16M, e18L, e18M 네가지 모델 변형을 제공하게 되며, 총 차량 중량(GVW)은 1만5995~1만8,850파운드(약 7.2~8.5톤)에 이르는 다양한 구성과 옵션을 구비하고 있다.배터리 팩 3개를 장착한 L모델은 1회 충전 시 최대 257km, 배터리 팩
유럽의회(EU)가 유럽 내 대형 트럭(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포함)과 버스의 이산화탄소(CO₂)의 배출량을 2040년부터는 90%까지 감축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전기트럭과 수소트럭 등 친환경트럭에 활용되는 'e-연료'의 역할은 해당 기준에서 제외됐다.유럽의회는 지난 4월 10일, 2040년까지 대형 트럭 신차 출고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현재의 90%까지 의무적으로 감축하는 목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형 트럭과 버스, 트레일러의 배기가스를 다루는 이번 규정은 찬성 341표, 반대 268표, 기권 14표로 54.7%의 찬성률로
글로벌 상용차 변속기 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의 전기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eGen 플렉스®(eGen Flex®)’가 캐나다 버스 제조사 ‘뉴 플라이어(New Flyer)’의 전기 하이브리드 버스에 장착, 미국 뉴올리언스 시내를 달릴 예정이다.eGen 플렉스가 장착된 전기 하이브리드 버스는 평소 노선의 최대 50%를 엔진이 꺼진 상태로 주행할 수 있으며, 승객이 승하차하거나 혼잡지역에서 배기가스와 소음을 제거할 수 있는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로나 에드워즈 행킨스(Lona Edwards Hank
최근 볼타트럭을 인수한 미국계 투자사 ‘룩소 캐피탈(Luxor Capital)’은 지난달 6일(현지 시각) 올해 5월부터 볼타 전기트럭 재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룩소 캐피탈은 오스트리아의 상용차 제조업체 ‘슈타이어 오토모티브(Steyr Automotive)’와 생산 외주 계약을 맺고, 올해 500대 생산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1,000대에 달하는 전기트럭을 양산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지난해 10월 볼타트럭은 자사의 배터리 공급사 프로테라로부터 배터리를 제때 공급받지 못해 트럭 생산에 차질이 생기게 되면서 파산 위기
프랑스 르노트럭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부르앙브레스(Bourg-en-Bresse)에서 제작 출시하고 있는 E-Tech T와 C 전기트럭을 홍보하기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의 유럽투어를 전개한다.이를 위해 르노트럭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특별히 전기발광 디자인으로 제작한 E-Tech T ‘다이아몬드 에코(Diamond Echo)’를 공개했다.이번 유럽투어는 4월 11일 프랑스 부르앙브레스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잉글랜드,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독일까지 총 7개국 60개 정류장 1만km를 주행하게 된다.순수 전기
독일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는 수소엔진을 탑재한 200대의 소형 트럭 ‘MAN hTGX’를 오는 2025년 독일과 네덜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및 일부 비유럽 국가의 고객에게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MAN hTGX는 건설작업이나 탱크운송, 목재운송과 같은 중량물 운송과 같은 특수용도를 위한 차량으로, 이미 수소충전이 가능한 시장에서 전기트럭과 같이 환경친화적인 대안 일환으로 제작됐다.수소트럭은 특별한 차축 구성이 필요한 특수 운송작업이나 트럭 차체 작업으로 인해 프레임에 배터리 공간이 없는 특수 운송작업에 최적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 ‘플러스(Plus)’는 최근 독일 폭스바겐 산하 상용차 그룹 트라톤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트럭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플러스는 현지 언론을 통해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를 트라톤 그룹에서 생산한 트럭에 탑재하고 미국 텍사스주와 스웨덴 쇠데르텔리어 등에서 주행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양사는 올해부터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테스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안전성이 확인되면 대량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숀 케리건(Shawn Kerrigan) 플러스 최고운영
독일의 트레일러 제조업체 슈미츠 카고불(Schmitz Cargobull)은 지난달 12일(현지 시각) 이탈리아의 지속 가능한 운송을 위해 전기 세미 트레일러 ‘S.KOe COOL’ 1대를 이탈리아 운송회사 ‘LC3’에 납품했다고 밝혔다.이탈리아 최초로 도입되는 전기 세미 트레일러 S.KOe COOL은 배터리 시스템 및 축 발전기와 통합된 순수 전기 냉동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 소음이 적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도 배송이 가능하다.LC3 관계자는 “오는 2050년까지 배출가스 제로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현대자동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 기아자동차의 목적기반 모빌리티 PBV가 상용차 시장에 새로운 화두를 던진 가운데 르노그룹과 볼보그룹, CMA CGM이 합작해 설립한 ‘플랙서스 SAS(Flexis SAS)’가 현대·기아차와 같은 상용차 시장을 겨냥한 모빌리티 플랫폼 비전을 공개했다.지난 3일(프랑스 현지 시각)차세대 전기화물밴 개발을 목적으로 르노그룹과 볼보그룹, CMA CGM이 합작 설립한 ‘Flexis SAS’ 출범 기념 컨퍼런스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컨퍼런스는 루카 데 메오(Luca de Meo) 르노그룹 CE
중국 전자상거래 3대 기업인 징둥닷컴(JD)의 물류 부문을 전담하고 있는 JD 로지스틱스(JD Logistics)는 올해부터 중국 물류부문 최초로 대형 수소트럭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발표했다.투입되는 수소트럭은 각각 18톤의 운반 능력을 갖춘 9.6미터 길이의 대형 물류트럭으로 영하 30℃~45℃의 극한 온도에서도 작동과 10분 충전에 400km 주행이 가능한 고효율을 목표로 설계됐다.JD 로지스틱스는 환경 친화적인 차량을 다양화함으로써 녹색 운송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수소차 외에도 배터리 교환 차량, 전기 트랙터, 메탄올 소
독일 다임러트럭은 악트로스 모델 시리즈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악트로스 L(Actros L)’ 신형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주문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신형 악트로스 L은 80mm 더 길어진 프런트 엔드와 추가적인 공기역학적 설계로 연료를 최대 3% 절감하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다임러트럭은 설명했다.또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6(Active Brake Assist 6) 또는 액티브 사이드가드 어시스트 2(Active Sideguard Assist 2)와 같이 탑재된 안전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안전 요
스카니아 그룹은 영국에서 ‘슈퍼 시리즈’의 결정판 ‘슈퍼 트루퍼(Super Trouper)’(이하 ST)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기존 슈퍼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ST는 고효율 디젤과 가스엔진, 기어박스 및 액슬이 포함돼 장거리 주행 시 연료 소비를 4~8% 절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그릴과 사이드 스커트의 맞춤형 배지와 함께 Super Trouper에는 독특한 터치가 적용됐다.새로운 헤드라이트와 후방 조명에 최신 OLED 기술을 활용해 웰컴·정지조명 시퀀스를 보여준다. 또한 운전자에게 더 나은 전방위
올 1월부터 2월 사이 중국에서 생산된 상용차(트럭, 버스)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 증가한 56만 대를 기록했다.중국자동차제조협회에 따르면, 올해 초(1~2월)에 생산된 상용차 56만 대 가운데, 트럭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50만 4,000대, 버스는 29.1% 증가한 약 7만 1,000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상용차(트럭, 버스)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연간 10억 톤가량 줄이기 위해 오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배출가스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EPA는 자국 내 운송 분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중 25%가 상용차에서 배출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새 기준을 마련,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상용차의 상당 부분을 저배출 차량으로 전환 시킨다는 구상을 밝혔다.먼저 EPA는 업계가 새로운 규제에 대응할 수 있수 있도록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서서히 기준을 강화하다가 오는 2030년 이후 대폭 강화
독일 다임러트럭 AG는 미국 RIZON 전기트럭 클래스4와 5트럭을 출하했으며, 향후 몇 주 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지난 3월 28일 밝혔다.다임러 트럭은 LA 위생 및 환경부(LASAN)에 7대, 샌디에고 카운티의 굿윌 인더스트리에 e18L RIZON 건식밴 박스트럭 1대, Diamond Environmental에 e18L RIZON 트럭 4대 등 총 20대의 e18L RIZON 트럭이 배치돼 캘리포니아 탄소배출 제로‘Zero’ 운송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안드레아스 뒤셀(Andreas Deuschle) RIZON 트럭 글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 올해 1월부터 3개월간 핀란드 ‘로바니에미(Rovaniemi)’에서 대형 전기트럭 ‘e악트로스 600’ 프로토타입(시제품)의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한겨울 영하 35°C까지 내려가는 로바니에미의 극한의 추위 속, 벤츠트럭은 자사의 올 연말 본격적인 양산을 앞둔 ‘e악트로스 600’의 성능을 시험했다.e악트로스 600은 오르막길이나 가속 주행 시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된 e액슬(eAxle)을 장착하고, 예측 파워트레인 제어 시스템을 통해 디젤 구동 차량 대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