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27일, 40개국 정비사들 참가한
‘이스즈 I-1 그랑프리 2020’ 온라인 개최
한국도 2명 참가…평택 PDI서 실력 발휘

한국 이스즈 대표들이 차량의기술 지식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이스즈 대표들이 차량의기술 지식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스즈 국내 최고의 정비사들이 이스즈가 일본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스즈 I-1 그랑프리 2020(ISUZU I-1 GrandPrix 2020)’에 출전, 최고의 정비기량을 뽐냈다.

이스즈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세계 40여 개국에 있는 이스즈 정비센터 소속 정비사들이 모인 가운데 ‘이스즈 I-1 그랑프리 2020’을 개최했다. 이스즈 I-1 그랑프리는 매년 일본에서 열리는 기술 경연대회다.

그간 정비사들이 일본에 모여 그랑프리 대회를 치러왔지만, 올해 15회 째에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하여 온라인 경연으로 대체됐다.

감독관 입회 하에 화상 진단 경연이 치뤄지고 있다.

경연은 ‘화상 진단’, ‘기술 지식’ 분야 로 이루어졌다. ‘화상 진단’ 경연에선 정비사들이 영상으로 차량에 발생한 결함을 찾아내야 한다. ‘기술 지식’ 경연에선 차량 및 정비 관련 지식을 얼마나 잘 알고 있나 겨뤘다. 개인과 팀으로 참가한 참가자들은 각국에 있는 이스즈 정비센터에서 감독관 입회하에 온라인으로 경연을 진행했다.

이스즈 한국의 경우 평택에 위치한 이스즈 종합출고센터(PDI)에서 진행됐으며, 한국 대표로 2명의 이스즈 정비 전문가가 참석해 실력을 뽐냈다.

평택의 이스즈 관계자는 “전세계 이스즈에 소속된 정비사들이 높은 수준의 정비 실력을 갖추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전반적인 이스즈 정비센터의 품격이 한껏 높아지리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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