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우리금융캐피탈, 화물차주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금융 지원·타이어 교체 혜택으로 고객 상생 강화 양사 협력 통해 유지비 절감·도로 안전성 향상 목표
2025-11-13 정태진 기자
브리지스톤코리아가 우리금융캐피탈과 함께 지난 11일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화물차주 상생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헌영 브리지스톤코리아 대표이사와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리지스톤코리아는 화물차 차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향후 주기적인 프로모션과 확대된 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자사의 금융 상품을 이용해 상용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상생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운전자의 실질적인 부담 경감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기적인 타이어 교체가 필수적인 화물차 운전자들의 유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도로 안전성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헌영 브리지스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화물차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및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우리금융캐피탈과의 협력을 통해 중고 상용차 구입 고객까지 혜택을 확대하고, 고객 중심의 상생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