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럭코리아, 중부권 물류 거점 당진 서비스센터 개설

송학IC 7분·34번 산업도로 5분 거리로 접근성 강화 24개 워크베이로 트럭커 대상 ‘로드 이피션시’ 구현 기대

2025-11-03     박준희 기자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 동근태)가 충남 당진에 메르세데스-벤츠트럭 공식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설한다고 밝혔다. 

11월 중 정식 오픈 예정인 당진 서비스센터는 스타트럭코리아 출범 이후 첫 번째로 개설되는 센터다. 이번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스타트럭코리아는 전국에 총 19개의 정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완성, 정비 인프라를 한층 강화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당진 서비스센터는 충남 당진시 신평면 샛터로 118-46번지에 위치하며, 송학IC에서 7분 이내, 34번 산업도로에서 5분 이내 거리에 자리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아산국가산업단지, 평택항, 현대제철 등 주요 산업시설과 인접해 있어 중부권 물류 중심지로서 전략적 가치가 높다.

정비동과 사무동, 주차장 및 기숙사를 포함해 약 2,600평 규모의 당진 서비스센터는 24개의 첨단 워크베이를 갖춰 트랙터 및 중대형 카고트럭, 덤프트럭 등 중대형 트럭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정비는 물론 사고 수리, 예방 정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 가능한 종합 정비 체계를 구축했다.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대형 차량의 입·출고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방문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장거리 운행이 많은 상용차 고객들에게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은 고객들이 신속하게 운행을 재개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