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특장, 업계 최초 특장차 전손보험 도입... 24시간 서비스 확대
구매 고객 대상 시간 제약 없는 전문적인 상담 시스템 구축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특장차 시장 선도 목표
2025-08-13 정태진 기자
특장차 및 가변축 전문 제작업체 (주)한성특장이 업계 최초 특장차 전손보험을 전격 도입함과 동시에, 24시간 A/S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22일 한성특장은 ‘2025 한성특장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알루맥스 윙바디 ▲압축진개차 ▲세미 카캐리어 ▲소프트 탑차 등 혁신적인 특장차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한성특장은 예기치 않은 사고로 고객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자사의 특장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전손보험 혜택을 제공, 사고 발생 시 전손 처리 기준에 따라 보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성특장은 지난 3월부터 24시간 A/S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도 대폭 개선했다. 늦은 저녁이나 새벽 운행이 잦은 특장차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시간 제약 없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성특장 관계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신속한 보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한성특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신제품 개발과 특장차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쓰며, 국내외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