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 군산시에 3천만 원·연탄 1만 장 전달
연말 맞이 사회 공헌 활동 일환 임직원, 경로식당·영아원 등 봉사
2024-12-26 박준희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군산시에 성금 3,300만 원과 820만 원에 상당하는 연탄 1만 장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임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을 위해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임직원들은 매달 군산경로식당과 모세스 영아원에서 무료 급식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산경로식당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해 배식하며, 모세스 영아원에서는 아이들의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본사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동아리 ‘참사랑동호회’는 주말을 이용해 차량 무상 점검과 기본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AS 서비스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차량 안전을 지원하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대외 자원봉사 활동은 경로식당 무료 급식 봉사, 무상 A/S 캠페인, 사랑의 헌혈,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봉사 활동 누적 시간은 지난 11월 기준으로 3만 여 시간에 달한다.
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와 봉사가 힘든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사랑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