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 부산교통공사에 ‘봉고3ev 피스 더블캡’ 납품

최고출력 80마력, 완충 시 120km 주행 가능 더블캡 차량으로 인원·장비 수송 효율성 탁월

2024-12-19     박준희 기자
부산교통공사에 도입된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파워프라자(대표 김성호)가 부산교통공사에 더블캡 전기차 ‘봉고3ev 피스 더블캡’을 납품했다고 밝혔다.

‘봉고3ev 피스 더블캡’은 파워프라자가 직접 개발한 국내 유일의 더블캡 전기트럭으로, 6인승차와 700kg 화물적재가 가능해 인력과 장비를 동시에 이동할 수 있는 효율성이 강점이다. 이에 외부활동이 많은 공공기관 및 기업에 보급되고 있다. 

또한 40.1kWh급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120km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80마력, 최대 토크 193N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완속 및 급속 충전을 지원해 사용 환경에 따라 2시간 이내에 완충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