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情 담은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 성료

대전공장·금산공장 임직원 참여해 각각 진행 추석 선물세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

2024-09-12     박준희 기자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추석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9월 10일과 11일, 한국타이어 대전ㆍ금산공장 임직원들이 추석선물 세트를 포장해 전달하는 ‘情 담은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각각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대전 및 충남 지역의 로컬푸드 위주로 구성한 나눔 꾸러미를 포장, 각 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었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 모두 즐겁고 풍성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 ‘한국타이어 봉사단’을 출범했다. ‘사회복지시설 일손 돕기’, ‘자연재해 피해지역 복구’, ‘벽화 그리기’,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및 장판 LED 전등 교체’ 등 다양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