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현대차, 도심 물류에 최적화된 'ST1' 런칭

76.1kWh급 NCM배터리 장착... 최대 317km 주행 가능 최고출력 160kW, 최대토크 350Nm 동력성능 발휘

2024-04-26     박준희 기자

최근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자사 최초의 상용 PBV(목적기반차량) 라인업 'ST1'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샤시캡을 기반으로 설계된 현대 ST1은 ▲카고 ▲냉동 카고 모델로 구성되어,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채택했다.

ST1은 76.1kWh급 NCM배터리를 장착, 최고출력 160kW, 최대토크 350N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카고 모델은 317Km, 냉동 카고는 298Km를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차량 운용에 충분한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장시간 운행이 잦은 환경에서의 충전 스트레스를 상쇄시키고 운송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단 2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승용차와 동등한 수준의 다양한 편의·안전 장비와 도심 물류 업무에 최적화된 설계, 플러그 앤 플레이 및 데이터 오픈 API를 채택하여 효율적인 비즈니스 업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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