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소녀들에게 보건위생 물품 지원

금호타이어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돕는 ‘핑크박스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 발생한 일명 ‘깔창생리대’ 사건 이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최소한의 보건위생 물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금호타이어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이들에게 정기적인 생계비, 치료비,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각층에 후원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가정의 10~19세 소녀들로 생리대, 바디용품, 파우치 등을 후원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핑크박스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소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핑크박스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의 공부방 개설 후원 및 교육기부활동, 올해로 4년째 진행한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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