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8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서
맥트럭 등 100여 업체 신제품 발표

북미 최대 규모 상용차 박람회인 ‘워크트럭쇼(The Work Truck Show)’가 내년 3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워크트럭쇼는 미국 100대 ‘트레이드 쇼(Trade Show)’ 중 하나로 1만 4,000평이 넘는 광활한 부지에 500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최측인 ‘트럭산업협회(NTEA)’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맥트럭, 포드상용차, 미쓰비시후소, 쉐보레트럭 등 100여 곳이 넘는 상용차 업체들이 신제품을 발표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람회 첫날인 5일에는 트럭산업과 관련한 포럼도 진행된다. 청정에너지 기술과 대체연료에 대한 전망과 의견을 공유하는 ‘그린트럭서밋(Green Truck Summint)’과 혁신적인 제조‧유통을 기술을 다루는 매뉴팩처럴 컨퍼런스(Manufacturer and distributor innovation conference)’가 열린다.

스티브 캐리(Steve Carey) 트럭산업협회 이사는 “가능한 한 많은 업체와 신제품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다.”며, “이번 워크 트럭쇼는 차량 성능 향상이나 신차 구매를 원하는 방문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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