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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트럭 운송산업 환경개선에 총력근로방식 개혁으로 생산성 높이고
안전한 운송 서비스 제공에 투자
일본 정부가 트럭 운송산업 환경개선에 나선다. (사진=뉴시스·AP)

일본이 자국 물류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트럭 운송산업 환경개선에 나선다. 트럭 운송업계의 ‘근로방식 개혁’, ‘생산성 향상’, ‘안전한 운송 서비스 제공’ 등이 주요 사안이다.

근로방식의 경우 장시간 노동을 줄이고 임금을 높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후생노동성 통계에 따르면 일본 트럭 운전자의 연간 노동시간은 전체 산업 평균과 비교해 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금 수준은 전체 산업 평균을 밑돌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부는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 합동 협의회를 설치하고, 장시간 노동 개선 가이드라인을 책정‧보급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또 장시간 운행을 억제하는 만큼 생산성을 높이는 데도 주력한다. 최근 열린 ‘트럭운송업의 생산성 향성 협의회’에서는 트레일러에 트레일러를 연결하는 ‘연결트럭’ 방식과 전 세계적으로 개발이 한창인 ‘트럭 군집주행’방식, 그리고 ‘중요 물류도로 신설’ 등이 검토된 바 있다.

안전한 운송환경 만들기에도 나선다. 트럭 운송업계는 안전한 운송 서비스 제공을 사회적 사명이라 생각하고 다양한 노동 대책과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국토교통성은 2020년 도쿄 올림픽 기간 안전한 수송을 위해 ‘사업용자동차 종합안전계획 2020’을 책정,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 200명 이하 △교통사고 1만 2,500건 이하 △음주운전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트럭 운송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신규인력 확보와 육성에 투자하고, 중소 트럭물류기업 경영 개선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일본 트럭 운송산업의 시장규모는 연간 약 15조엔(한화 약 151조 3,000억원)으로 물류시장 전체(25조엔)의 60%가량을 차지한다. 생활과 경제 전반에 걸쳐 불가결한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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