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미세먼지, 유고 등 실시간 정보 제공

맵퍼스, 내비게이션 '아틀란 앱' 이미지.

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자사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업데이트를 통해 경로상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틀란의 실시간 추천 서비스인 ‘라이브(LIVE)’ 기능을 고도화해 운전자들이 주행 중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경로 상에 있는 주요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주행 화면에 ‘주유소 LIVE’ 버튼이 항상 표시되며, 필요 시 이를 클릭해 추천, 최저가, 가까운 주유소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지도를 이동하거나 확대‧축소해 다양한 주유소 위치와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선택한 주유소를 새로운 목적지나 경유지로 바로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해 운전 중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 정보도 더욱 강화했다. TBS, UTIC(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와 협업을 통해 도로상의 사고, 공사, 행사, 통제 등 유고정보를 운전자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미세먼지 정보도 개선됐다. 주행 중 미세먼지는 물론 최근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초미세먼지 정보도 농도에 따라 구분돼 함께 표시된다.

김민성 맵퍼스 마케팅 팀장은 “아틀란의 빅데이터 추천 기능인 라이브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주유소, 전기차 충전소, 맛집 등 운전 중 필요한 경로상 정보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 이라며, “추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의 가장 큰 장점인 실시간 콘텐츠를 위한 DB구축과 서비스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맵퍼스는 이번 아틀란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월 1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틀란 앱 업데이트에 대한 퀴즈를 풀고 개선 의견을 주는 사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5만원 주유상품권(10명), GS 편의점 상품권(100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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