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판매한 모델명 덤프트럭 2,056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판매한 G4508X4 등 4가지 모델은 외부환경 및 운행조건에 따라 동력전달 장치 내 지속적인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 피로도가 누적된 출력샤프트의 파손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덤프트럭은 운행데이터 분석을 통해 잠재 위험 정도(고위험군, 저위험군, 미위험군)에 따라 달리 조치되며, 11월 27일부터(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19.1.2부터) 스카니아코리아그룹㈜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및 지정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스카니아코리아그룹㈜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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