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137대 등록하며 1위
5개 업체 모두 전월 대비 증가

10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이 지난달보다 26.6% 오른 343대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0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이 지난달보다 26.6% 오른 343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볼보트럭이 137대를 신규등록하며 1위를 지켰고, 뒤를 이어 만트럭버스 87대, 벤츠트럭 56대, 스카니아 41대, 이베코 22대가 각각 신규등록됐다.

전월 대비 증감률은 5개사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만트럭버스(▲45.0%)와 벤츠트럭(▲43.6%), 스카니아(▲13.9%)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볼보트럭(▲5.4%)과 이베코(266.7%)도 상승세를 보였다.

전년 동월 신규등록(298대)보다는 15.1%가 늘었다. 업체별로는 볼보트럭(▲29.2%), 만트럭버스(▲24.3%), 이베코(▲175.0%)가 상승, 벤츠트럭(▼6.6%), 스카니아(▼24.1%)가 각각 하락했다.

 

자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트럭 실적은 제외. 브랜드는 점유율 순.
자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 특장에는 카고와 밴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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