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연비, 낮은 총소유비용 등 호평

독일 만트럭버스의 트랙터 모델인  TGX가 ‘올해의 물류트럭 상’을 차지했다. TGX는 최근 열린 ‘2018 모터트랜스포트 어워드(Motor Trans port Awards 2018)’에서 올해의 물류트럭(Fleet Truck of the Year)에 선정, 우수성을 뽐냈다.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올해의 물류트럭 상은 1,000여 명이 넘는 운송업계 대표가 심사에 참여할 만큼 저명한 행사다. 

심사단 평가에 따르면 TGX는 높은 연료효율과 운전편의성, 낮은 총소유비용(TCO), 원활한 고객 서비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브 홉슨(Steve Hobson) 모터트랜스포트 편집장은 “TGX는 트럭 운전자와 물류운송사 모두에게 효과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차량”이라며, “고효율 연비, 저렴한 소유비용, 탁월한 부품 및 서비스 지원 등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운송에 TGX를 사용하고 있는 물류업체 관계자도 거들었다. 닉 헤이(Nick Hay) 엠비언트 CEO는 “현재 450대 차량 가운데 125대를 TGX로 운영하고 있다. 차량의 전반적인 성능은 물론 연비와 서비스 측면 모두 타사 차량보다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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