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점유율 39.4% 차지하며 1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8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이 지난달과 같은 367대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볼보트럭이 174대를 신규등록, 가장 높은 숫자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만트럭버스 73대, 스카니아 53대, 벤츠트럭 52대, 이베코 15대가 각각 신규등록됐다.

전월 대비 증감률은 업체마다 차이가 있었다. 만트럭버스(▲17.7%), 이베코(▲15.4%), 스카니아(▲1.9%)는 상승한 반면, 벤츠트럭(▼13.3%)과 볼보트럭(▼3.3%)은 다소 하락했다.

전년 동월 신규등록(378대)과 비교했을 때는 양상이 사뭇 달랐다. 지난달 대비 하락세를 보였던 볼보트럭(▲27.0%)과 벤츠트럭(▲30.0%)은 상승한 반면, 증가세를 보였던 스카니아(▼36.1%)와 만트럭버스(▼30.5%)는 하락했다. 이베코는 전년 동월과 같은 15.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자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트럭 실적은 제외 / 브랜드는 점유율순
(자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 특장에는 카고와 밴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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