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주) 이윤재, 경익운수(주) 윤석순, 산호교통(주) 김춘옥씨

대전시는 이달의 친절기사로 대전교통(주) 이윤재, 경익운수(주) 윤석순, 산호교통(주) 김춘옥씨를 각각 선정했다.

이달의 친절기사로 선정된 대전교통(주) 이윤재(51)씨는 605번(대전대학교~갈마아파트)노선을 운행하면서, 18년 동안 투철한 직업의식과 항상 친절하고 상냥한 운전기사로 승객으로부터 칭찬제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노동조합의 안전관리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무사고 운동에 앞장선 공으로 이달의 친절기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익운수(주) 윤석순(46)씨는 202번(대전역~신도안) 노선을 운행하면서, ‘승객을 가족처럼 모시겠습니다’의 슬로건을 실천하는 운전자로 마이크를 사용해 사냥하고 친절하게 승객을 대해 시민들로부터 친절기사로 평가받아 선발됐다.

또 산호교통(주) 김춘옥(60)씨는 여성운전기사로 여성의 섬세함을 발휘해 차량을 운행하기 전에 정비를 꼼꼼히 실시해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무사고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경제운전을 몸소 실천해 에코운전을 통한 연비절약에 기여한 공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내버스 친절기사’로 선정된 운전자는 시장표창과 함께 6개월간 친절수당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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