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인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사장 민병관)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고품격 서비스를 선보였다.

큐로모터스는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전국의 주요 서비스센터를 순회하며 차량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2018 이스즈 썸머 서비스 캠프’를 실시한다.

무더운 여름철 안전운행과 고객 서비스 신뢰도 제고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방문 고객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부품 및 악세사리에 대한 검사 및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날 중 고객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인 포천(13일)을 시작으로, 용인(14일), 대전(17일), 부산(20일)을 거쳐 광주(21일) 등 전국 주요 서비스센터 5곳에서 개최된다.

이스즈 3.5톤 엘프 트럭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든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운행 상담 시간을 마련해 엘프 트럭을 운전하면서 궁금했던 부분과 애로사항에 대해 도움을 주는 맨투맨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더불어 방문 고객들에게는 상용차용 ‘모빌델박 엔진오일’과 애드블루 정품 ‘요소수 녹스K’ 그리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팔토시’ 등 다양한 기념품 제공하는 등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은 “이스즈 썸머 서비스 캠프는 꾸준히 증가하는 엘프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여름철 안전 운행은 물론, 고객의 차량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고객 접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운전자는 “차량 운행시간이 곧 수익으로 직결되는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서비스 품질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러한 면에서 고객들을 향한 큐로모터스의 다양한 이벤트와 탄탄한 서비스네트워크는 운전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큐로모터스가 제공하는 고품질 서비스의 중심에는 고객들을 위해 수시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고객만족 서비스는 전국 각지에 촘촘하게 위치한 17개의 서비스센터가 뒷받침이 됐다는 평가다.

지난해 9월 차량 출시 이후 약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스즈 공식 서비스센터는 전국 17개소에 달한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24시간 출동 시스템까지 제공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이어 지난해 11월 평택항 배후물류단지인 자유무역지역에 19,253㎡(약 6,000평) 규모의 대규모 ‘종합출고센터(PDI)’개소했다. 차량인도는 기본이고 총 2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조립부터 검사까지 효율적인 통합업무로 출고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올 초에는 평택 포승공단 내에 부품물류센터를 마련해 부품 수급 부문에서도 원활한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이스즈 부품물류센터는 1,093㎥(350평) 규모로 종합출고센터와의 접근성이 좋고, 전국 서비스센터에 즉각적인 부품 조달이 가능한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품 보유율도 95%에 달한다. 파워트레인, 조향장치, 바디부품, 전기장치, 필터 등 총 2,800여 개 부품 대부분을 구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큐로모터스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카카오플러스친구’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고객에게 실직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