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신차 출시와 함께 스카니아의 3종 커넥티비티 서비스 솔루션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카니아 어시스턴스(Scania Assistancs)’, ‘드라이버 가이드 앱(Driver Guide App.), ’플릿 매니지먼트 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이 그것.

스카니아 어시스턴스는 고객을 위한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로 현재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운영 중인 스카니아의 대표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스카니아 어시스턴스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365일 내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긴급출동서비스 외에도 긴급조치 상담, 기동 정비 서비스, 사후 관리 서비스 등도 지원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이버 가이드 앱은 ‘올 뉴 스카니아’ 차량에 대한 운전자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버전은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메뉴를 새롭게 추가하고 기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앱은 차량 제어, 주행, 편의사양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있으며,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의 편리하고 다양해진 기능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제공한다. 또 차량을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앱 내 데모트럭 안내 페이지를 통해 카고 및 덤프 데모 트럭 시승신청을 할 수 있다.

플릿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운송 효율성 극대화에 필요한 주요 데이터를 수집․활용함으로써 고객 수익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차량의 연료소모량, 배기가스 배출량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차량의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발견해 경제적인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보조히터를 원격 조정할 수 있는 기능과 자신의 운행습관을 파악할 수 있는 요약 보고서와 같은 기능들도 사용할 수 있어 운행 수익성 향상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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