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는 운전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차량 개선을 위한 각종 실험과 현장 테스트,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로 올 뉴 스카니아 시리즈에 다양한 편의 장비를 탑재했다.

인체공학적 실내 디자인

모든 기능 버튼을 손닿는 거리에서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가 인체공학적으로 재 디자인되었다.

또 더욱 커진 디스플레이와 개선된 그래픽 및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운전자들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특유의 스타일링과 최첨단의 인체공학을 접목시킨 시트는 운전자의 체형이나 운행환경에 맞게 팔걸이와 시트 에어 서스펜션이 다양하게 조절되어 장시간 운행에도 편안함을 보장한다.

프리미엄 시트는 운전자의 체형에 맞게 조절 가능하며 열선 및 통풍 기능을 장착하여 운전자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안정성 대폭 키운 오토홀드

이번 신차에 가장 큰 특징인 오토홀드(Autohold)는 더욱 개선된 힐 홀드 시스템(Hill hold system)으로, 경사면 출발에 용이한 기능이다.

이 기능은 차량의 서비스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차량이 멈추었을 때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지 않아도 차량을 정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액셀 페달을 밟으면 정지 상태가 해제된다.

또 운전자가 문을 열면 자동으로 주차 브레이크가 활성화되고, 안전벨트를 풀면 오토홀드 기능이 비활성화 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아졌다.

운전의 즐거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카메라, 스피커, 음성인식 시스템 등 다양한 옵션과 기능이 포함된다.

특히 아이폰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를 상용업계 최초로 ‘올 뉴 스카니아’ 일부 모델에 도입했다.

애플 카플레이는 운전자의 아이폰 인터페이스가 차량 내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운전 중에도 안전하게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

실내 디자인 재설계…뛰어난 가시성 갖춰

전방 가시성을 높이고 운전자에게 보다 명확한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모델보다, 대시보드 높이가 약간 낮아졌으며, 운전석 위치가 앞으로 65mm, 측면으로 약 20mm 이동해 재배치되었다.

또한 측면 안전사고에 대해 많은 보강이 이뤄졌다. A-필러의 두깨를 줄여, 운전자의 좌, 우 시야를 넓히고, 사이드미러의 디자인 또한 가시성 향상에 중점을 두어 재설계 되었으며 차량 내로 송출되는 카메라 화면을 통해 차량 주변 환경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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