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인승 ‘엔트리’, VIP 의전용 ‘럭셔리’ 전시

에스모터스가 컨버전한 미니버스 '엔트리'.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인 에스모터스가 13일 천안 공설 운동장에서 ‘에스모터스 스프린터 로드쇼(Road Show)’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고객 시승행사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경험과 에스모터스의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스프린터 컨버전 차량들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에스모터스는 이번 로드쇼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 단위 로드쇼를 확대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로드쇼에는 스프린터 기반의 미니버스 ‘엔트리’와 ‘럭셔리’ 모델이 전시됐다. 엔트리는 15~21인승 미니버스, 럭셔리는 11인승 VIP 의전용으로 제작된 차량이다.

특히 엔트리는 초기 구입비용을 낮춘 모델로 사전 계약만으로 2차 물량까지 전량 계약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주원 에스모터스 대표는 “에스모터스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컨버전한 스프린터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니버스, 비즈니스 리무진, 어린이 통학 버스 등이 필요한 고객이 있는 장소라면 직접 찾아가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모터스는 차량의 우수한 승차감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스모터스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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