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급 최강의 190마력 엔진

3.5톤 엘프의 심장은 유로6C 환경기준을 충족하는 5.2ℓ급 4기통 친환경 그린엔진 ‘4HK1-TCS’이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52kg·m으로 동급 차종 대비 가장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동급 차종과 차별화된 넉넉한 출력의 대배기량 엔진은 가파른 언덕 구간에서 여유로운 동력성능으로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주고 보다 안정적인 운행을 돕는다.

엔진에 장착된 터보차저 역시 남다르다. 엘프는 동급 차종에서 주로 사용하는 ‘WGT(Waste Gate Turbo-charger)’ 방식 대신 대형 트럭에 사용하는 ‘VNT(Variable Nozzle Turbo-charger)’ 방식의 터보차저를 사용한다.

VNT방식은 WGT방식보다 진화된 터보차저로 알려져 있다. 엔진에서 발생한 배기가스를 고정식 유로를 통하여 터빈 휠에 공급해 출력을 높이는 WGT방식과 달리 VNT방식은 유로의 폭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다양한 주행상황에서 최대의 효율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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